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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한파에도 "뜨거운" 아파트 리모델링
비즈니스워치 | 2021-01-21 14:48:02

[비즈니스워치] 이명근 사진기자 qwe123@bizwatch.co.kr

'남산타운'은 서울 단일 리모델링 단지로는 최대 규모(5150가구)인 만큼 벌써부터 건설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노후 주택은 증가하는데 재건축 규제가 심화하자 아파트 소유주들이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틀기 시작하면서다. 강남권 등 주요 지역의 아파트뿐만 아니라 500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도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 단지는 54곳(4만551가구)으로 전년보다 17개 단지(1만6616가구) 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했다.



2014년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 개정(수직증축 허용, 일반분양 15%로 확대 등)으로 관심을 끌었던 리모델링은 실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나지 않고 조합들이 사업 세부 시행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침체기를 겪었다.



최근들어선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자 노후 단지들이 리모델링으로 눈을 돌리면서 지난해부터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리모델링은 주변 집값 자극 등의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고 도심 노후 단지를 새 아파트로 바꾸면서 일부 신규 공급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관련기사☞[리모델링 뜬다]우극신·남산타운 등…대형건설도 군침



아파트뿐만 아니라 빌라, 단독주택이 밀집한 저층주거지의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된 저층 주거지에서 '수평 증축'을 더 넓게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안에서 수평 증축을 할 때 적용되는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과 건축선(건축 가능한 경계선) 제한을 완화했다. 주택 신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리모델링을 활성화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아래 나열된 화보는 현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시내 리모델링 추진을 앞둔 단지들이다. 대치2단지, 남산타운, 신답극동아파트 등이다.




강남권 리모델링 최대 규모인 '대치2단지'(1753가구)가 최근 서울시 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대치 2단지는 주민 반발이 거센 상태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쌍용건설은 지난해 신답극동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175명 중 151명의 찬성표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남산타운 아파트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남산타운 아파트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남산타운 아파트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대치2단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대치2단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대치2단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대치2단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대치2단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대치2단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대치2단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신답극동아파트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신답극동아파트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신답극동아파트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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