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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줍줍서 최고 147대 1
파이낸셜뉴스 | 2021-01-26 22:01:06

[파이낸셜뉴스] 쌍용건설이 무순위 청약으로 636가구를 모집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조감도)'에 3606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5.68대 1, 최고경쟁률 147대 1을 나타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한 5개의 주택형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펜트하우스인 129㎡P형으로 1가구 모집에 147명이 신청했다.

정부가 오는 3월부터 '줍줍 로또'라고 불리는 무순위 청약의 자격을 강화를 예고하며 1~2월에 나오는 무순위청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자격 제한이 없어 해당 광역권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최근 수도권 분양 아파트의 잔여세대 대비 무순위 청약 현황을 살펴보면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42.2대 1, e편한세상 지제역 50.2대 1,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 47.9대 1, 부천소사 현진에버빌 18대 1의 청약률을 달성했다.

이번에 무순위 처약을 진행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 동 전용면적 59∼141㎡ 169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공도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이 크다. 지난 7일 오픈한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점이 단지와 직선거리로 1.5km로 떨어져 있다. 또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공도초등학교와 1km 내에 중·고교가 위치하고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훌륭하다.

무순위 청약 일정은 29일 당첨자 발표 이후 30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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