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세네갈서 17억원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주
한국경제 | 2021-02-26 09:49:49
한국경제 | 2021-02-26 09:49:49
미코바이오메드는 세네갈 파스퇴르 연구소로부터 약 17억원의 코로나19 진단키
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작년 세네갈 파스퇴르 연구소에 총 80여대의 코로나19 진단
전용 장비를 수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세네갈에 총 60억원 규모의
장비와 키트를 수출했다"며 "우리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계속해
서 진단키트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세네갈 파스퇴르 연구소와 지난해 10월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
다. 양 기관이 공동 연구개발, 현지 기기 및 시약 생산시설 구축, 고객 지원,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구축해온 협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
미코바이오메드는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승인 획득했다. 올해도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을 통한 개발도상국 수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작년 세네갈 파스퇴르 연구소에 총 80여대의 코로나19 진단
전용 장비를 수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세네갈에 총 60억원 규모의
장비와 키트를 수출했다"며 "우리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계속해
서 진단키트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세네갈 파스퇴르 연구소와 지난해 10월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
다. 양 기관이 공동 연구개발, 현지 기기 및 시약 생산시설 구축, 고객 지원,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구축해온 협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
미코바이오메드는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승인 획득했다. 올해도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을 통한 개발도상국 수출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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