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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협력사와 '함께 멀리' 동반성장에 힘써
한국경제 | 2021-02-26 14:13:11
-협력사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3대 동반성장 정책 추진
-코로나19 예방 위해 온라인 협약 체결…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도
운영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
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 소통강화’를 동반성장 정책의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협력사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작년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으로 공정거
래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공인인증을 통한 온라인 체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협력사의 의견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반영
하고 있다.

공정거래 협약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세부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협
약서에는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하
도급 법 위반 예방 △금융·기술·경영지원 등의 상생협력 내용이
담겼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을 도입,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엄격한 내부 감사 제도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을 이뤄나가고 있다.

한화건설은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
다. 약 15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와 100억원 규모의 ‘일자
리창출상생펀드’ 등 총 2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또한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
크론 등 각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한화건설 공식 홈페이지 내 기술제안센터 메뉴도 신설했다. 기술제
안제도는 중소 협력사가 제안하는 신기술, 신공법, 신제품 개발 등에 대해 한화
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하거나 보상하는 제도이다. 이
를 통해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개발 자금 및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기술개
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건설은 소통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해 왔으
며, 한화이글스 경기 응원이나 한화 교향악축제 관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
화행사도 함께 해 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 소통이 어려워진 작년 말에
는 매년 100여개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결의했던 행사를 비대면으로 대체한
‘상생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협력사뿐만 아니라 유독 길었던 작년 여름 장마로 어
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갈비, 쌀, 전통장세트, 수제와인 등)로
꾸러미를 구성, 협력사에 전달함으로써 상생협력을 꾀했다.

한화건설은 그 외에도 상생협력 전담부서 운영, 해외 동반진출 기회 제공, 경영
닥터제 지원, 연구과제 공동수행, 협력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협
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
lsquo;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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