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양평군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돌입
파이낸셜뉴스 | 2021-03-07 00:35:06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와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LX는 스마트시티 국가업무 지원 위탁기관으로 오는 2023년까지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을 3단계로 추진한다. 이번 플랫폼 구축은 양평 전역을 3D 모델링을 통해 가상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고, 플랫폼 상에서 양평 토지와 지상 구조물 등 이용현황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양평군-한국국토정보공사(LX) 4일 '스마트시티 인 양평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한국국토정보공사(LX) 4일 '스마트시티 인 양평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양평군

디지털 트윈 기술은 지적정보 변환을 활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현실과 가상공간을 연결해 주민에게 필요한 의료-복지-교육-교통 등 관련 정보를 시각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양평군 현안사항에 대해 가상공간에서 사전에 진행해 문제점을 미리 분석하고 대안을 도출해 예산 낭비와 주민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위탁 협약을 통해 중앙정부와 양평군의 정책 방향인 뉴딜정책 추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 구축을 통해 우리 군이 스마트도시,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등 신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