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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차세대 플랫폼" 가상현실 활용 나서
뉴스핌 | 2021-06-15 08:06:18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신한카드가 최근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현실(메타버스)과 관련 학계와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및 '메타버스' 저자 김상균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 메타버스에 대한 금융권의 활용 방안을 창출하고 메타버스 메인 유저인 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6.15 tack@newspim.com

메타버스란 초월을 의미하는 '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하여 나를 대신한 아바타가 살아가는 공간'이라고 볼 수 있으며, 10대로 대표되는 Z세대에게 현실 세계와 동등한 또 하나의 세상이자, 또래와 어울리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글로벌 사용자 2억명에 달하는 제페토, BTS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된 포트나이트,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오른 로블록스 등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메타버스가 차세대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금융 인프라 역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타버스 속 신한카드가 Z세대 및 고객들에게 금융권이 가진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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