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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원화대출 연체율 0.3%…전월比 0.02%p↑
프라임경제 | 2021-06-16 12:25:38
[프라임경제] 지난 4월 말 국내 은행권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상승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상승률이 0.30%로 3월 말(0.28%)보다 0.02%p 올랐다. 4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1000억원으로 전달 대비 2000억원 증가했다.연체채권 정리규모는 6000억원으로 전월(1조8000억)보다 1조1000억원 줄었다.

차주별로 살펴보면 기업대출의 연체율이 0.40%로 전월말(0.37%)보다 0.03%p 올랐다. 대기업 연체율이 0.39%로 전월말(0.36%)보다 0.03%p 상승했고, 중소법인 연체율(0.55%)도 전월말(0.50%) 대비 0.04%p 올랐다. 인사업자대출 연체율(0.23%)도 전월말(0.21%) 대비 0.02%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19%로 전월말(0.18%)보다 0.01%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2%로 전월말(0.12%)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33%로 전월말(0.32%)보다 0.01%p 상승했다.


설소영 기자 ssy@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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