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주민자치회 본격 운영…"마을 자치" 실현
뉴스핌 | 2021-06-17 13: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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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이달부터 광주형 주민자치회 시범 지역인 중흥1동과 문흥2동에서 주민자치회를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형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결정함으로써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특히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심의, 행정 자문 역할을 비롯해 다양한 자치 활동을 직접 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중흥1동문흥2동주민자치회는 이달 중 발대식을 마치고 마을의제 발굴과 자체계획 수립, 주민총회, 마을의제 실현 등 지역문제 해결과 마을발전에 필요한 업무에 나설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마을단위의 생활자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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