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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 ‘세종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시작으로 드론 실증사업에 박차
한국경제 | 2021-06-22 09:58:40
사업자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 ‘3D 드론 디지털트윈 통합관제 플랫폼 구
현’ 주도



GS ITM이 ‘세종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본격 착수와 함께 국내
드론 실증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7일에는 ‘세종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위한 사업자 협약
식 및 착수보고회가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
희 세종시장과 GS ITM을 비롯한 참여사업자, 수요처인 LH세종특별본부장 등이
참석해 세종시를 드론서비스 선도도시로 구현하고자 추진된 금번 사업의 본격
착수를 알렸다.

본 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주관하고 GS ITM을 비롯한 6개 기관이 컨소시엄사
로 참여한다. 올해 11월까지 ‘D(데이터)·N(네트워크)·A(인
공지능)분야의 드론을 기반한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세종 완성’을 목표
로 총 9개의 추진 과제를 수행, 세종시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론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사업의 주된 골자다.

총 9개 과제 가운데 ‘3D 드론 디지털트윈 통합관제 플랫폼 구현’
과제는 GS ITM이 주도한다. GS ITM은 세종시의 드론 실증 지역을 비행하는 드론
의 이동 경로 및 통계 정보 등을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3D 형태의 관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실증한다.

또한 기술 역량의 집결을 위해 통합 관제 모델과 드론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
은 전문인력을 투입해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금번 사업을
초석으로 삼아 미래 드론 산업, 특히 통합관제 관련 여러 케이스의 실증으로 정
합성 높은 서비스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사업 종료 시점인 12월에는 세종시 스마트퍼스트타운 내 홍보관을 통해
안정성과 실효성이 검증된 다양한 드론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GS ITM 정보영 전무는 “스마트 시티 구축을 선도하는 세종시의 명성에 부
합하는 베스트 프랙티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드론 기술이 실생
활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전 방
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드론 비즈니스가 당사의 새로운 사
업영역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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