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경남 고성군 생활권 주변 피해위험목 정비
뉴스핌 | 2021-06-23 07:22:45

[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자연재해 사전예방 및 군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생활권 주변의 피해위험목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고성군이 피해위험목 정비사업을 하고 있다.[사진=고성군] 2021.06.23 news2349@newspim.com

생활권주변 피해위험목 정비사업은 군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강풍, 폭우, 태풍 등으로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가 예상되나 고령화, 인력, 장비 등의 문제로 직접 제거가 어려운 수목을 사전에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읍·면사무소를 통한 사업대상지 접수 결과 147곳 1558본이 접수됐다.

신청대상지별 현장 조사를 실시해 우선순위가 높은 55곳 201본에 대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비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전력선과 인접한 피해위험목은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해 정비했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피해위험목 정비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나머지 사업대상지도 추가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위험목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생활권주변 피해위험목 정비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연중 접수 가능하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