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30분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2355명이라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중 입원 433명, 퇴원 1만1887명, 사망 35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지역별로는 함안군 6명, 김해시 6명, 창원시 5명, 진주시 3명, 거창군 3명, 거제시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함안 소재 제조회사Ⅲ 관련 8명,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3명, 창원소재 회사Ⅲ 관련 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7명, 조사 중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함안 확진자 6명과 진주 확진자 2명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Ⅲ 관련 확진자의 지인 4명 직장동료 2명, 가족 2명이다. 이로써 함안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창원 확진자 5명 가운데 1명은 창원 소재 회사Ⅲ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 소재 회사Ⅲ 관련 확진자는 17명이다.

1명(경남 1234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나머지 3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거창 확진자 3명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는 66명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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