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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2연승이냐, 박상현 시즌 3승이냐..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서 격돌
파이낸셜뉴스 | 2021-10-19 07:05:03
한.미.일 투어 출신 정상급 선수 총출동
더CJ컵 출전 고사 함정우, 시즌 2승 도전
제네시스 상금 순위 1위 김주형은 불참
더CJ컵 출전 김한별, 자가격리로 불참


오는 21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리는 KPGA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한.미.일 투어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된다. /사진=대회조직위
[파이낸셜뉴스]한·미·일 투어에서 활동하는 최정상의 선수들이 자존심을 건 일전을 치른다.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인천광역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서다. 이 대회는 '아시아 메이저대회'를 기치로 2018년에 출범했다. 국내 선수 뿐만 아니라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아시안투어, 중국골프투어 상위권 선수들도 모습을 나타낸 이유다.

2년간 그렇게 개최되던 대회는 작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열리지 않다가 코리안투어 단독 대회로 올해 다시 재개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원년 챔프 박상현(38·동아제약)의 시즌 3승 달성 여부다. 박상현은 이 대회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과 시즌 3승을 위해 PGA투어 더CJ컵 출전도 포기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2승째를 거둔 함정우(27·하나금융그룹)가 자신의 스폰서 주최 대회서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 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함정우도 더CJ컵 출전을 고사하고 이 대회 준비에 전념했다.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5·DB손해보험)의 대회 2연패 달성 여부도 관심사다. 올 시즌 메이저급인 신한동해오픈과 KPGA선수권대회서 우승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서요섭은 코스와의 찰떡궁합이 가장 최대 강점이다. 그는 같은 코스에서 치러진 신한동해오픈에서 압도적 경기력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다만 더 CJ컵에 출전한 뒤 곧장 출전한 대회라 컨디션을 얼마나 빨리 회복하는 게 관건이다.

직전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한 이재경(22·CJ온스타일)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자력으로 PGA투어 더 CJ컵에 출전하고 19일 아침에 귀국한 이재경은 "또 한 번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왔다"며 "미국에서 시차적응에 실패해 힘들었다. 컨디션을 최대한 빨리 끌어 올려 후회없는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상에 해당되는 역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수상자인 김태훈(36·비즈플레이), 문경준(39·NH농협), 이형준(29·웰뱅), 최진호(37)도 출전한다. 여기에 전현직 JGTO투어 선수 이사회 외국인 대표 장익제(48·휴셈)와 한승수(35·하나금융그룹), PGA투어 멤버였던 위창수(49)도 가세한다.

제네시스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주형(19·CJ대한통운)은 PGA투어 콘페리투어 일정과 겹쳐 불참한다. 더CJ컵에 출전한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 외에 제네시스 포인트 4위와 제네시스 상금 순위 8위에 자리한 김한별(25·SK텔레콤)도 출전하지 못한다. 김한별은 백신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채 출국, 2주간 자가격리 대상자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업싸이클링 재활용 용품과 친환경 물품을 선보이고 ESG 실천을 위한 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Let’s Go Green’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친환경 골프대회로 치러진다. 주최측은 이 대회를 향후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교류를 통해 각 나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해 아시아를 아우르는 국제대회로 격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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