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검찰, 대장동 의혹 핵심 유동규 전 본부장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 | 2021-10-21 23:29:03
[파이낸셜뉴스]
지난 2019년 3월 6일 당시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경기도청 구관 2층 브리핑룸에서 '임진각~판문점 간 평화 모노레일 설치 추진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뉴시스



검찰이 경기 대장동 특혜 개발의 핵심 인물 중 1명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21일 유 전 본부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부정처사 후 수뢰(약속)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당초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적용했던 '배임' 혐의는 제외했다. 과거 대장동 사업 설계를 하면서 민간에 이익이 더 돌아가도록 설계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배임도 적용했었다.

검찰은 공범관계와 구체적 역할분담 등을 명확히 한 후 배임 부분을 추가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공범으로 의심되는 인물들이 첨예하게 사실관계를 다투고 있는 만큼, 유 전 본부장의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더욱 구체화시킨 후에 추가 기소하겠다는 것이다.

유 전 본부장은 2013년께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전신인 성남시설관리공단 시절, 기획관리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대장동 개발업체로부터 사업편의 제공 등을 대가로 수차례에 걸쳐 총 3억52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검찰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남욱 변호사, 5호 실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를 비롯해 '핵심 4인방'에 대한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들 중 기소가 된 것은 유 전 본부장이 처음이다.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
증시타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