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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도약 대전]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 신청기간 1주 연장...1월28일까지 접수
프라임경제 | 2022-01-19 17:38:46

■ 대전시건설관리본부,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현장 등 발주공사 16개소 현장 점검

■ 대전농협, 농축산물 꾸러미 400세트 기탁


[프라임경제] 대전시는 방역패스 강화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위해 현재 지급하고 있는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특별지원 신청기간을 1주 연장해 1월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신청 접수한 소상공인은 8만여 업체로 전체 9만5000여 업체의 84% 수준이라며,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소상공인이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당초 1월21일에서 1월28일로 신청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은 지난 7월7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체와 매출감소 일반 업종이 신청대상이다.

정부지원 사업 중 '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통해 지원받았다면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통장사본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집합금지를 이행한 업체는 사업체당 200만원, 영업(시간)제한을 이행한 업체는 사업체당 100만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50만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특히, 정부지원금 수령한 대상자중 '일상회복자금'을 신청을 하지 않은 사업체에 대해서는 신청 안내문을 개별적으로 우편 발송 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17일 부터 지급된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은 현재 총 6만7370개 업체에 514억3900만원이 지급됐다.

이는 금지제한업종이 3만2112개 업체에 338억1000만원이 지급됐으며, 매출감소 일반업종은 3만5258개 업체에 176억2900만원이 지급됐다.


■ 대전시건설관리본부,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현장 등 발주공사 16개소 현장 점검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지난 12일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장 점검을 시작으로, 건설관리본부가 발주한 16개 공사현장과 정림동 도로관리사무소 등 2개 사무소에 대한 점검을 19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점검한 건설관리본부 박제화 본부장은 공사 추진상황과 현장 민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마무리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건을 언급하며, 건설·건축공사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해 시공할 것을 강조했다.

건설관리본부는 앞으로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발주공사에 대해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 등 정기적으로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공되는 각종 공사현장 건설자재의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운영해 품질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도로제설대책 상황실 운영 △제설장비 점검 △제설전진기지 구축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소금(1500톤), 친환경액상제설제(405톤) 등 제설자재 구입 등의 준비상황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문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100년 이상 가는 견고한 시설물과 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농협, 농축산물 꾸러미 400세트 기탁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9일 대전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해달라며 농축산물 꾸러미 400세트(2000만원 상당)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농협중앙회 정낙선 대전지역본부장, 김동수 NH농협대전영업본부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기탁된 농축산물 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낙선 농협중앙회 정낙선 대전지역본부장은 "온정을 담은 이번 농축산물 꾸러미가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영태 기자 gptjd00@hanmail.net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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