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민의힘 '경북을살리는선거대책위원회'가 22일 경산시지역본부 출범식을 끝으로 경북 전 지역 공식 출범식을 마무리하고 본격 대선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경산시지역본부 출범식에는 김관용, 김정재 경북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 경북 각 지역본부 선대위원장들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경북이 최선봉에 나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는 필승 결의를 다졌다.

22일 경산시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북을살리는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지역본부 출범식.[사진=국힘경북선대위] 2022.01.22 nulcheon@newspim.com

김관용 총괄선대위원장은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항상 경북이 당을 지켜내고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섰다"며 "오늘 경산시를 끝으로 경북지역본부 출범식을 모두 마쳐 본격적인 선거태세를 갖춘 만큼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자"고 강조했다.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7일 구미갑지역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경북 전 지역의 당원들이 모두가 손을 잡고 정권교체를 위해 하나로 뭉쳤다"며 "경북의 당원들이 국민의힘의 선봉에 서서 투표율 80%, 득표율 80%를 달성해 대선승리를 이끌어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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