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4063명으로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082명, 퇴원 2만1870명, 사망 11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47명, 김해시 19명, 거제시 15명, 사천시 7명, 밀양시 6명, 통영시 4명, 남해군 4명, 거창군 3명, 창녕군 3명, 고성군 2명, 합천군 2명, 산청군 2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56명, 조사중 1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3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5명, 김해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4명, 창원 소재 회사(7) 관련 4명,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4명,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2명,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1명, 김해 소재 어린이집(4) 관련 1명 등 지역감염 108명이며 해외입국 6명이다.

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확진일 기준으로 23일 74명, 24일 40명이다.

창원 47명 중 18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6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5명은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00명이다.

4명은 창원 소재 회사(7) 관련 확진자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소재 회사(7) 관련 확진자는 32명이다. 1명은 김해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다.

1명은 김해 소재 어린이집(4) 관련 확진자로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35명이다.

1명은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창원소재 회사(6) 관련 확진자 33명으로 늘었다.

김해 확진자 19명 중 12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이다. 3명은 김해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이다.
지금까지 김해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51명이다.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2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거제 확진자 15명 가운데 8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4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2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이다.

사천 확진자 7명 가운데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밀양 확진자 6명 중 4명은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이다.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남해 확진자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통영 확진자 4명 중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거창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녕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이다. 지금까지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50명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고성 확진자 2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합천 확진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산청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3일 오후 6시 기준 경남지역에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자는 367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해외유입 135명, 국내감염 2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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