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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해 해양수산분야 82개 사업...199억 투자
파이낸셜뉴스 | 2022-01-26 07:35:03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올해 해양수산분야 82개 사업에 199억 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올해 해양수산분야 82개 사업에 199억 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본예산 대비 27% 증액된 규모이다.

이에 해양관광과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5개 사업에 89억 원을 투자해 어촌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할 수 있는 어촌·관광 복합공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어촌뉴딜300사업을 정동-심곡항(50억 원), 오리진-소돌항(33억 원) 구역에 추진하며, 올해 어촌뉴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영진항은 금년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근진 해역에 조성된 해중공원을 수중체험 관광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3억원을 투자해 해중공원 시설물을 보강 하고, 해양레포츠 문화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어업인 경영안정 및 어업환경 개선을 위하여 37개 사업에 31억을 투자하여 어업용 면세유, 고효율 노후기관·장비 교체 등 각종 지원사업을 상반기 내에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수산분야 82개 사업 투자가 사계절 해양시대를 맞아 바다와 어촌에 대한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꿈과 행복이 넘치는 어촌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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