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바이든 대통령 평택공장 방문 소식에 ↑
한국경제 | 2022-05-20 09:23:06
한국경제 | 2022-05-20 09:23:0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삼성전자가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74%) 오른 6만8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부터 22일까지(한국시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후 첫 행선지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사업장을 찾
을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 동행
해 평택공장을 안내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평택공장 방문은 양국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핵심 의제로 삼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협력과 관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를 비롯한 첨단산업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동맹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과 자
국 내 제조시설 확충을 추진해왔다.
한국은 대만과 함께 미국의 주요 반도체 공급처이자 협력 파트너다. 이번 바이
든 대통령의 평택 공장 방문은 한미가 ‘반도체 동반자 관계’라는
점을 공고히 하기 위한 행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일 오전 9시2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74%) 오른 6만8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부터 22일까지(한국시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후 첫 행선지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사업장을 찾
을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 동행
해 평택공장을 안내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평택공장 방문은 양국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핵심 의제로 삼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협력과 관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를 비롯한 첨단산업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동맹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과 자
국 내 제조시설 확충을 추진해왔다.
한국은 대만과 함께 미국의 주요 반도체 공급처이자 협력 파트너다. 이번 바이
든 대통령의 평택 공장 방문은 한미가 ‘반도체 동반자 관계’라는
점을 공고히 하기 위한 행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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