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후보. 사진제공=박형덕 후보 캠프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박형덕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후보는 네거티브 공격에 게의치 않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깨끗한 선거운동에 전념하겠다고 다시 한 번 천명했다.

최근 박형덕 후보가 시민단체 제안 토론회를 묵살했다는 소문이 지역사회에 전파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박형덕 후보는 주장했다.

이런 소문에 대해 박형덕 후보는 “상호 조율 중 토론회가 무산됐지, 불참을 통보한 사실이 없다. 향후 이런 허위사실이 반복될 경우 엄정하게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후보는 “앞으로도 정책공약을 적극 알리고 시민과 함께할 자리가 있을 경우 언제 어디라도 찾아갈 테니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유권자를 선동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올해 4월 박형덕 후보가 선거운동기간 이전에 지역행사에서 마이크를 잡았던 문제는 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 준수 촉구’ 안내로 마무리돼 6월1일까지 홀가분하게 선거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