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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전당 창작·제작 시설 시민에 개방
뉴스핌 | 2022-05-26 09:38:27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달부터 창·제작 기반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기술 등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제작 전문 공간인 액트 스튜디오(ACT Studio)를 내년부터 열린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로 본격 운영 예정이며 이달부터 '열린 창작소' 로 시범 가동한다.

열린 제작실은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문화전당의 액트 스튜디오에 있는 각종 기구와 장비 등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시제품을 만들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1.18 starzooboo@newspim.com

메이커 스페이스의 시범사업인 '열린 창작소'는 창·제작 공간과 장비, 기술 공유와 지원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일반 제작자의 제작 지원을 중심으로 3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창·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5월 4째 주부터 신청을 받는다. 선발된 제작자는 오는 11월까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방하는 공간은 문화창조원의 디지털 조형제작실, 복합제작실, 디지털 영상·음향(AV)제작실이다. 디지털 조형제작실에선 3D 프린터 출력과 가공을, 복합제작실은 영상촬영 및 편집, 디지털 AV제작실에선 영상, 음향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와 공간을 각각 지원한다.

공간 제공과 함께 ACC가 보유한 장비와 전문 기술 경력관의 제작 방법을 제공해 일반 시민도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의 창·제작 기반 시설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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