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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50~60대 고객으로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 신설
한국경제 | 2022-06-28 09:54:12
하나은행은 55~69세 시니어 고객들로 구성된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을
신설,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영업자부터 사무직 주부 프리랜서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고객들로 꾸려진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다음 달부터 6개월 간 하나은행의 고령층 전용 금융상
품과 서비스 등을 체험한다.

이후엔 △시니어 금융 아이디어 △금융취약계층 배려 서비스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및 편의성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또 ‘금융취약계층을 배려하는 금융’이라는
주제의 정기적 간담회 등을 통해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전반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하나은행 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을 이용하는 손
님들까지도 자문단에 포함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관점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

하나은행은 2016년부터 소비자 패널인 ‘손님위원회’를 구축해 &ls
quo;손님자문단’과 ‘직원자문단’을 지난해부터는 MZ세대의
목소리을 경청하기 위해 ‘대학생자문단’도 신설해 운영해오고 있
다.

하나은행은 고령층 및 장애인 손님에 대한 존중과 배려 차원에서 2017년부터 &
lsquo;행복동행금융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령 금융소비자
전용 상담전화번호 설치와 함께 ‘시니어 전문 금융상담사’를 배치
해 고령 금융소비자들의 특성에 맞춰 알기 쉬운 용어로 상담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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