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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웨이 포항] "지진 안전 도시로 거듭난 포항"
프라임경제 | 2022-06-28 18:12:24




[프라임경제] 포항시가 지진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앞서 지진특별법 및 시행령 제·개정을 노력해 왔으며, 특별법에 근거한 피해구제 지원과 각종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또한 지진피해 수습과 도시재건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해주민들을 위한 지진피해구제지원금은 지난해 8월 말까지 12만6071건이 접수돼 올해 6월 현재 10만여건, 4800여 억원이 지급됐다.

실제 피해액보다 턱없이 부족했던 정부의 지진피해구제지원금의 지원한도를 늘리기 위해 포항시는 정치권 및 시민단체 등과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했다.

그 결과 국비 지원이 당초 60%에서 80%로 한도가 상향되고, 지방비 20%를 추가 부담해 피해주민이 100%의 피해구제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포항시는 포항지진을 계기로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시민 안전을 위한 방재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실례로 장량동에 이어 지난해 말 준공한 흥해읍 다목적재난구호소는 평상시에는 체육시설로 사용되며, 재난발생 시에는 주민들이 대피해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진을 대비해 시설확충 및 방재인프라를 구축하고 피해주민들을 위한 노력에 꾸준히 힘쓸것"이라고 전했다.

권영대 기자 sph9000@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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