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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취임초 송도 6·8 공구 등 부진 사업 해결 중점
뉴스핌 | 2022-06-28 18:18:45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의 취임 초기 시정 운영 방향이 제시됐다.

유 당선인 인천시장직 인수위는 인사·재정·홍보·정책 등 4개 분야에 10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수위는 안정적 시정 운영을 위한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송도 6·8공구 개발 등 부진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제시했다.

정유섭 인천시장직 인수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4개분야 10대 추진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인천시장직 인수위]2022.06.28 hjk01@newspim.com

유 당선인은 취임 초기 인수위가 제사한 주요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시정 운영에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인수위는 이날 인사분야에서 기관 설립 취지에 맞는 효율적 조직 구축과 공정하고 투명한 정의로운 인사 시스템 구축, 재정분야는 이음카드 개선과 주민참여 예산제 투명성 확보, 청라국제도시 개발이익 재투자 등을 제시했다.

또 홍보는 시정 홍보 운영방식 개선을 정책은 균형발전 구현과 서북부 개발 촉진,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 재검토 등이 필요하다 밝혔다.

인수위는 이와함께 청라경제자유구역과 관련, 청라국제도시 조성 사업 종료 시점의 공시지가 차액을 산정하고 개발 이익금의 재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인천 학생들의 4·19운동, 인천 5·3 민주항쟁 등 인천 민주화운동과 역사를 아우를 수 있는 사회 통합형 '인천 민주화운동 기념관' 건립 추진도 제안했다.

정유섭 인수위원장은 "이들 10대 과제 혁신을 통해 민선 8기 시정이 시민 행복과 인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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