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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신혼부부 임신 준비 지원사업" 이달부터 시행
뉴스핌 | 2022-07-06 13:23:25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예비)신혼부부 임신 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구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첫아이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과 임신 준비를 위한 엽산제를 제공한다.

무료 건강검진의 경우 부부 둘 중 한 명이 북구에 거주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B형 간염, 요당, 요단백, 풍진, 폐결핵 등 총 10종의 검사를 받고 7일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12 kh10890@newspim.com

또한 북구에 거주하는 예비임신부는 3개월분의 엽산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과 엽산제 지원 신청은 북구보건소 5층 건강증진과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 혼인한 부부는 신분증과 혼인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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