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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경남 최초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 시행
뉴스핌 | 2022-07-07 11:28:45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2023년부터 3년간에 걸쳐 '마을주민 보호구간(Village zone)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개선사업은 마을을 통과하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창녕 마을주민보호구간 개선사업 예시도[사진=창녕군]2022.07.07

지난 5월과 6월,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30개(국도 9개, 지방도 8개, 군도·농촌도로 13개) 구간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상지는 교통사고 건수, 교통량, 주민수혜도, 보행안전성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향후 보행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들이다.

군은 사업대상지 선정 구간 중 국도·지방도 구간은 해당 도로관리청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통보하고 군 관리 도로는 창녕경찰서 교통안전 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 후 2023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부터 3년간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향후 예산반영 추이에 따라 사업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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