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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8월 둘째 주 전시회 및 박람회
에이빙 | 2022-08-08 09:39:33

K-Display 2022(Korea Display Exhibition,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K-Display 2022(Korea Display Exhibition,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오는 8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전시장 A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동 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Everything is Display-able!'이란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K-Display 2022는 테마관(체험존·미디어존),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채용박람회, 신기술·신제품 발표회(현장세미나),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되며, 참관객 1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7개국 약 15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년(5개국 114개사 290부스) 대비 약 200% 확장한 550부스(10,368㎡)의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장이 조성된다. 기업관으로는 글로벌 양대 패널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예년 대비 규모를 확장하여 참여할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을 선도 중인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주성엔지니어링,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머크), 도쿄일렉트론코리아(TEL), 원에스티 등 디스플레이산업 주요 소·부·장 기업들도 참여해 차세대 시장을 선도할 소·부·장 우수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제주 포도뮤지엄이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기획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를 내년 7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형준 작가의 동명 산문집 제목을 차용해 '디아스포라와 세상의 모든 마이너리티'를 주제로 한다. 다양한 이유로 자신에게 주어진 지리적, 정서적 영토를 벗어나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존재들에 주목하고,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세상에 대한 너른 시선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제안한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에는 이배경, 리나 칼라트, 알프레도&이자벨 아퀼리잔, 강동주, 정연두, 요코 오노, 우고 론디노네가 참여했으며,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미디어아트, 설치, 회화, 영상, 조각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을 선보였다. 또한, 포도뮤지엄은 개관전 <너와 내가 만든 세상> 때부터 '테마공간'이라는 미술관 자체 기획 공간을 운영했으며, 이번 전시에도 5개의 테마공간을 마련했다. 테마공간은 오랜 리서치와 오감을 자극하는 미디어 설치를 통해 전시에 풍부한 서사를 부여하고, 현대미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게끔 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동하는 사람들', '디파처보드', '아메리칸드림620', '주소터널',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라는 5개의 테마공간을 통해 전시의 메시지를 보다 또렷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형형색색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기획전시 <형형색색>(부제 : 다양성 만화를 만나다)을 7월 29일(금)부터 오는 9월 19일(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다양성 만화란 상업성에 구애받지 않고 작가 개인의 색깔과 가치를 담은 저예산 만화를 말한다. 이번 전시에 전시되는 29개 작품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진행하고 있는 다양성만화 지원사업과 만화독립출판 지원을 받은 작품 중에서 선정한 것이다. 기획전시 <형형색색>에선 현재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과는 색깔이 다른 만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실험적인 만화형식, 삶의 내밀한 이야기, 사회 제도에 대한 문제 제기 등 작가의 다양한 관심사를 담은 이 작품들은 재미와 감동, 삶의 깨달음을 준다. 비일상적인 기묘한 그림을 통해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하는 , 자신들 만의 작은 방을 찾으며 상상도 못 한 이상한 방에서 살아본 기록인 <자리>, 본인이 마녀인 것을 뒤늦게 각성하며 성장하는 <두 마녀 이야기> 등 모두 신선하며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다양성 만화들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의 웹툰처럼 더욱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시장에서 작품과 더불어 작가들의 생생한 창작현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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