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안동 "자랑스런 시민상"에 권동순, "명예로운 안동인상" 금춘수·김준현 선정
뉴스핌 | 2022-09-27 12:37:58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시의 가장 권위있는 상인 '자랑스런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올해로 20회째인 '자랑스런 시민상'에는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 권동순(64) 대표가 선정됐다.

경북 안동시의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권동순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 대표.[사진=안동시]2022.09.27 nulcheon@newspim.com

또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안동인상'에는 ㈜한화 소속 금춘수(70)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인약품 김준현(74)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안동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심사위원회'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한 공모접수 결과 '자랑스러운 시민상' 부문은 3명, '명예로운 안동인상' 부문은 2명이 추천됐다.

경북 안동시의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금춘수 ㈜한화 부회장(왼쪽)과 김준현 ㈜경인약품 대표이사.[사진=안동시]2022.09.27 nulcheon@newspim.com

안동시는 지난 20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추천 인사들에 대한 적합성을 심의했다.

이날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권동순 대표는 향토 문화상품 개발을 통해 안동 전통문화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특히 간고등어로 안동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인 금춘수 부회장과 김준현 대표이사는 각각 태양광 및 방산 산업 발전과 50년간 의약품 기술발전에 노력해 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안동시는 오는 10월 3일 '안동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