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시민의 날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9월30일부터 10월8일까지 시민이 하나 되는 ‘포천시민의 날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올해 ‘포천시민의 날’이 몇 회째인지를 네이버 폼(naver.me/52hClfCt)에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포천시 사회소통누리망에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명에게 포천 특산물인 달콤한 포도즙을 제공한다.

포천시민의 날 축제는 시 승격 20주년을 앞두고 7일과 8일 이틀 동안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7일에는 장윤정, 8일은 인순이, 다비치, 이수영, 테이, 이병찬 등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축제를 진행한다.

또한 포천평생학습축제&북 페스티벌을 비롯해 △포천농축산물축제 △주민자치센터 어울림한마당 △체육행사와 읍면동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돼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선보인다.

문지현 언론홍보팀장은 “이번 이벤트로 포천시민의 날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축제를 통해 포천시민이 화합과 소통과 연대의 시간을 정겹게 나누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