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해외시황] 뉴욕증시, 10월 첫 거래일 맞아 상승…다우 2.6%↑
프라임경제 | 2022-10-04 08:29:04
[프라임경제] 뉴욕증시는 10월 첫 거래일을 맞아 국채금리 하락으로 상승했다.

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765.38p(2.66%) 상승한 2만9490.8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2.81p(2.59%) 오른 3678.4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239.82p(2.27%) 뛴 1만815.4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영국이 금융시장을 혼란으로 몰아넣었던 감세안을 전격 철회하면서 파운드화가 오르고 영국 국채금리가 하락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13달러 수준으로 올라, 지난 26일 1.03달러 수준까지 하락한 데서 크게 올랐다. 영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0bp(0.20%p)가량 하락한 3.95%까지 떨어졌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전장보다 18bp(0.18%p) 하락한 3.64% 근방까지 하락했다. 지난주 4%를 돌파했던 데서 크게 낮아진 것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4.14달러(5.21%) 오른 배럴당 83.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3.72달러(4.4%) 상승한 배럴당 88.86달러로 마감했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0.55% 오른 5794.15,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0.79% 상승한 1만2209.48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22% 뛴 6908.76에 마감했다.

한편,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대비 0.72% 오른 3342.17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정훈 기자 ljh@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