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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골프칼럼] ""태국"서 고급진 해외 골프 투어 문화 만들자"
프라임경제 | 2023-03-07 14:07:19
[프라임경제] 올해 겨울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 골프 투어가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성들만의 친목 비즈니스 이미지로 부정적이던 동남아 골프 투어가 '남여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골프투어로 시선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동남아 골프투어로 각광받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 '태국'은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겨울철 따뜻하고 가성비가 좋아 많은 골퍼들이 찾고 있다.

특히 태국의 풍부한 관광지인 △푸켓 △후아힌 △칸차나부리 △치앙마이 △파타야 등의 골프장은 한국인들에게 단연 최고의 골프 투어 선호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산국가로 알려진 △중국 △베트남 △라오스 등을 제외하면 주변국가들 보다 △교통비 △음식 △골프 △객실 등 가성비가 좋고 안전해 인기가 높다.

아울러 태국은 인구의 95%가 불교신자로 불교의 가르침에 따라 선한 성품의 국민성을 지니고 있어 안전한 골프 투어를 할 수 있고, 음식 역시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아 제격이다.

또 태국 방콕은 수완나폼 공항에서 어렵지 않게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어 여행사를 끼지 않고 개인적으로 골프 투어를 가더라도 택시 어플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한국인이 태국 골프 투어를 많이 떠나는 또다른 이유는 바로 골프를 비롯한 △쇼핑 △미식 △관광 등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최근 시니어 골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시니어 골퍼들이 해외 골프 투어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많은 짐과 무거운 골프백을 들고 나르는 것과 골프장 이동의 어려움이다.

하지만 태국 방콕의 에카차이 골프장을 이용한다면 이 역시 쉽게 해결된다. 에카차이 골프장은 방콕 도심에서 택시 어플인 '볼트'를 이용하면 골프장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클럽 또한 렌탈 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볍고 즐거운 골프 투어 관광을 할 수 있다.

물론 방콕 인근에 에카차이 골프장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방콕 도심 호텔에서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 이동하면 태국에서는 비용이 비싸지만 한국 골프장 보다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30여개의 골프장이 있어 여러 곳에서 라운딩이 가능하다.

에카차이 골프장을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에카차이 골프장이 국내 '동양골프'의 무기명 회원권을 구매해 이용할 경우의 혜택 때문이다. 무기명 회원권을 구매하면 호텔과 골프장을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카차이 골프장은 방콕 호텔 체인을 비롯해 △수안나폼 공항 건설 △항만 △도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이탈리안 타이그룹이 직접 회원모집 및 발행을 동양골프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이에 기존 부정적인 한국인들의 '먹튀 해외 회원권'의 골프투어와 달리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골프투어를 즐길수 있다.

특히 에카차이 골프장은 방콕의 파인 허스트(27홀), 방콕 로얄CC 등과 비교 되지 않는 변별력 있는 코스와 수많은 △수목 △워터 헤저드 △반얀트리 코스로 구성된 27홀의 그린과 그린 스피드가 3.0을 유지하는 코스로 수십년 간 해외 투어를 다녀간 골퍼들이 재미있는 코스로 극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에카차이 골프장은 방콕 시내와 가까워 골프 라운딩 후 여행과 쇼핑에도 제격이다. 라운딩이 끝난 후 이탈리안 타이그룹과 제휴된 방콕 시내의 호텔로 이동 후 지하철을 타고 시암역에 내리면 시암 파라곤 백화점에서 전 세계 음식 맛볼 수 있고, 자신이 사고 싶은 물건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골프 투어 문화가 바뀌고 있다. 이제 기내용 가방 하나만 들고 방콕을 방문해 보자. 기존의 술·마사지로 물든 해외 골프 투어가 아닌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불필요한 격식이 사라진 추억 가득한 멋진 골프 투어를 즐길수 있을 것이다.

또 가족이나 회사 동료들과 함께 방콕에서의 수준 높은 골프 쇼핑, 맛집 관광을 같이 한다면 매우 건전한 골프 투어 문화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이용재 동양골프 대표
이용재 동양골프 대표 Sdaree@naver.com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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