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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바닥 기대감…삼전·하이닉스 장초반 1% '쑥'
한국경제 | 2023-03-24 09:37:53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초반 1%가량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00원(0.8%) 오른 6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1.24%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
스는 장중 9만700원까지 올라 지난 7일(장중 고가 9만원) 이후 13거래일 만에
9만원대를 웃돌았다.


이날 국내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건 전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 강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현지시간) 반도체 주요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지수는 전장 대비 2.67% 상승했다. 이날 인텔(3.2%), AMD(2.77%),
엔비디아(2.73%) 등 반도체주도 고루 올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인 'GTC 컨퍼
런스' 이후 여러 투자은행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엔비디아가 상승
하고, 업황 바닥에 대한 기대로 마이크론이 올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
67%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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