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24일 KBO리그 개막을 맞아 '2023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출시했으며, 하나은행(085790)은 SSG닷컴과 전략적 제휴로 자사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3일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디지털 여신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KBO리그 개막을 맞아 '2023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금은 신한은행 KBO 프로야구 스폰서쉽의 대표 상품이다. 아울러 10개 구단 중 응원할 구단을 선택하고 월 50만원 이하로 저축하는 만기 12개월 적금 상품이다. 상품 기본금리는 연 2.5%에 최고 우대금리 연 2.1%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최고 연 4.6%(세전)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조기가입 우대 연 0.3%p(6월30일까지 가입 시) △첫 적금 우대 연 0.3%p(최근 1년간 적금 미보유 시) △응원 구단 정규리그 1승당 연 0.01%p(최고 0.8%p) △쏠(SOL)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 콘텐츠 참여 시 연 0.1%p(최고 1.0%p) 등이다.

하나은행은 SSG닷컴과 전략적 제휴로 자사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SSG닷컴 배너를 통해 처음 하나원큐 앱을 설치하고, 신규 가입하는 손님 중 선착순 1만명 대상으로 SSG 닷컴 할인 쿠폰 5000원권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SSG닷컴은 하나원큐 배너를 통해 진입해 첫 구매 하는 손님 중 선착순 1만명 대상으로 SSG머니 7000원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존 이용 손님에게도 선착순 2만명 대상으로 SSG닷컴 할인 쿠폰 7000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하나원큐와 SSG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23일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디지털 여신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여신센터는 기존 영업점에서 처리하던 모바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상담·심사·실행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설됐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업무 개시로 모바일 아파트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청 즉시 전담직원의 심사와 상담 시작으로 고객 대시간이 단축됐다. 또한 상품 우대 금리 폭을 확대해 대출 금리를 기존보다 0.3~1.0%p 인하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