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백고이스트(대표 김남혁)는 3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에 참가했다.

윈백고이스트는 2017년 설립되어 아시아, 독립국가연합(CIS), 오세아니아 지역을 담당하는 '윈백'의 제조사로, TECAR(Transfer Energy With Capacitive and Resistive) 에너지를 통해 비침습적으로 인체를 치료하는 고주파 자극기 등을 대표 제품으로 공급해온 바 있다.

스포츠, 재활, 에스테틱, 우먼케어, 물리치료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서 용도와 부위에 따라 기능과 액세서리를 세분화한 포트폴리오를 구축, 효과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64개 국가에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재활, 물리, 미용 분야 전문인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윈백고이스트는 자사 의료기기 'BACK 3SE'를 선보였다. 이는 비침습적 치료 방식을 통해 효과적이면서도 통증은 없는 'TECAR Therapy(테카 테라피)'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고주파(TECAR, 300·500·1000kHz), 중주파(Hi-EMS, 2-5-25Hz) 및 저주파(Hi-TENS, 1.5-4kHz)를 결합해 목적에 따라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 치료 장비로 꼽힌다.

이와 함께 '팔찌형 일렉트로드'와 '근막 이완용 블레이드 키트' 등 치료사 고유의 도수치료 테크닉과 에너지를 결합해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액세서리도 출품했다. 이를 통해 전시회 참관객들에게 윈백의 차별화된 기술을 어필했다.

윈백고이스트 관계자는 "자사는 차별적이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 이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며 매력적인 치료 솔루션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라며, "자체 개발한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실제 국내외 사용자들의 피드백도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사용자의 편의성은 물론 치료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제품으로 거듭난 'BACK 4' 기술 등, 업계를 선도할 잠재력을 가감 없이 선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 2023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와 친환경 의료폐기물 시설, 첨단병원 시설, IT 기술과 접목된 의료 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 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융합의 시대에 걸맞은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최신 정보와 의료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의학술·신기술·해외 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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