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기업 탐투스(대표 최광수)가 최근 'Google EDLA 인증'을 획득한 안드로이드 13 버전 기반의 전자칠판 '탐보드' 6종을 선보이며 교육 현장에 혁신적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에 출시된 전자칠판은 55인치부터 110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교육 환경과 공간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Google의 Enterprise Devices Licensing Agreement(EDLA) 인증을 받은 이 제품들은 최신작인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 기반의 강력한 보안 시스템과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특히 최대 RAM 32GB, 저장공간 256GB를 갖추고 있어 국내 안드로이드 13버전 전자칠판 중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초미세먼지, VOC, CO2, 온도, 습도를 측정할 수 있는 공기질 측정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학교와 기업 사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의 사용을 보장한다.

이 제품은 48MP AI 오토 트래킹 카메라와 8배열 어레이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 영상교육 강의 중 발언자의 위치를 정확히 추적하며, 높은 화질과 끊김 없는 소리로 원활한 교육을 돕는다.

이외에도 줌, 넷미팅 등의 기존 영상 솔루션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온라인 수업에서도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지문인식 보안 기능을 포함하여 최대 500명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고, 항균 처리된 강화 유리를 사용하여 세균 번식을 예방한다.

탐투스는 또한 '2024 온라인 수업자동녹화시스템 패키지'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가능하게 하여 비대면 수업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