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푸드(대표 조성수)는?6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 서울푸드 2024)'에 참가했다.

에쓰푸드는 'Past to Future'를 주제로 구성한 부스를 통해 회사의 시작부터 현재, 미래를 한 곳에 집약해 선보였다. 1987년 에쓰푸드의 설립부터 국내 최초로 선보인 킬바사(Kiełbasa, 폴란드식 소시지) 제품군, 주요 품목인 베이컨은 물론 올해 새롭게 선보인 치즈 제품군과 향후 비전까지 제안하고 나선 것이다.

에쓰푸드의 전시 부스는 크게 △소시지 존 △베이컨 존 △치즈·건조육 존 △3.0 존 △델리 존 5곳으로 구성됐다. 이들 공간에선 에쓰푸드에서 판매하는 소시지, 베이컨, 건조육 등 다양한 육류가공품을 비롯해 치즈, 브레드, 음료 등 확장된 식품 카테고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3.0 존'은 지속 가능성, 스마트 식품, 헬스케어 솔루션을 주요 키워드로 메디쏠라, K-FOOD 등 에쓰푸드의 미래 비전을 대변하는 제품들이 전시됐다. 또, 치즈·건조육 존에선 에쓰푸드가 지난 5월 론칭한 신규 치즈 브랜드 '치즈문(CHEESE MOON)'의 제품들이 포진했다.

2022년 기능성 가공치즈 전문기업 '로젠치즈앤푸드'를 인수한 이후 2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공개된 치즈문 시리즈는 크림치즈 3종과 치즈 딥 2종, 크래커 컷 버라이어티 팩, 큐브 치즈, 스트링 치즈 등 폭넓은 형태와 맛으로 구성되어 론칭 당시부터 국내 시장에서 호의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에쓰푸드는 전시 기간 특별한 쇼와 함께 시식,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스페인의 정통 하몽 브랜드 '몬테사노'의 커팅 장인을 초빙, 11일부터 12일 양일간 하몽 커팅 쇼를 진행했다.

더불어 에쓰푸드의 베이컨, 소시지, 치즈 등의 시식과 '나만의 카나페 만들기, 경품 추첨 등을 병행해 현장에서 다수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서울푸드 2024'는 전시장 규모를 기존 킨텍스 제1전시장을 비롯해 제2전시장까지 확대하며 다양한 참가기업 및 바이어들이 찾을 수 있게 했으며, △서울국제식품전 국내관 △서울국제식품전 국제관 △서울국제식품포장기기전 △서울국제식품기기전 △서울국제호텔&레스토랑기기전 △서울국제식품안전기기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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