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시대쌀핫도그(대표 김상우, 이하 명랑핫도그)는 6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 서울푸드 2024)'에 참가했다.

명랑핫도그는 국내에서 핫도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크게 전환한 기업이자 프랜차이즈로 꼽힌다. 이들은 본토인 미국에서 콘도그로 통하는 한국식 핫도그에서 다양한 변주를 추구하며 식감과 맛을 강화한 메뉴를 다수 선보여 왔으며, 특히 치즈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레시피로 이른바 '국민 핫도그 브랜드'의 입지를 자랑하는 업체로 급부상했다.

지난 2016년 명랑시대쌀핫도그 브랜드를 론칭한 직후부터 독자적인 매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저변을 빠르게 확장한 이들 업체는 2018년 들어 국내에서 매장 수 1,000곳을 넘기는 데 성공했으며, 같은 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애틀랜타, 중국, 캄보디아, 일본 등 해외로도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 명랑핫도그는 ▲케이준감자통모짜핫도그 ▲고구마통모짜핫도그 ▲통모짜핫도그 ▲모짜렐라 in the 핫도그 ▲꼬마쌀핫도그 ▲점보쌀핫도그 등 자사에서 개발한 냉동 핫도그 제품군을 아울러 선보였다.

이들 제품의 시식 기회도 제공해 'K-핫도그'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이들의 부스는 전시 시작부터 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명랑핫도그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의 핫도그는 쌀가루를 반죽에 활용하는 레시피로 특유의 '겉바속촉' 식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동시에 다양한 소스와의 조합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18년부턴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해 현재까지 9개 국가에서 자사 매장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2020년에 준공한 핫도그 공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과 채널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큰 폭으로 넓힐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가 추구하는 핫도그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서울푸드 2024'는 전시장 규모를 기존 킨텍스 제1전시장을 비롯해 제2전시장까지 확대하며 다양한 참가기업 및 바이어들이 찾을 수 있게 했으며, △서울국제식품전 국내관 △서울국제식품전 국제관 △서울국제식품포장기기전 △서울국제식품기기전 △서울국제호텔&레스토랑기기전 △서울국제식품안전기기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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