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AT&T, 지난해 4분기 연금비용 약 8조원..부담 커져
edaily | 2015-01-17 12:45:28
- 평균 수명 늘어나 연금 비용 부담 커졌다고
- "평균 수명 2년 늘면 기업연금 비용 7% 증가"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미국 대형 이동통신사 AT&T가 늘어난 기업연금 부담 탓에 허리가 휘게 생겼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 그만큼 연금 비용이 늘어난 것이다.

AT&T는 지난해 4분기(10~12월) 기업연금 관련 비용으로 79억달러(약 8조5123억원)를 책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보다 3억달러 이상 늘었다. AT&T는 “평균 수명이 늘어난 걸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비영리단체인 미국보험계리사협회는 “15년 전과 비교해 평균 수명이 2년 정도 더 늘어났다”면서 “기업들의 연금 비용 부담은 더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조사기관 타워왓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만기를 맞은 기업연금은 전체 80%로 지난해 말 89%보다 9%포인트나 떨어졌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 기업연금 혜택을 받고 있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인적자원관리 컨설팅업체 에이온휴잇은 “평균 수명이 2년 늘어나 기업 연금 비용은 7% 정도 늘어난다”고 밝혔다. 2013년 말 집계된 미국 내 기업연금 규모는 2조달러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