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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ECB 양적완화 기대…상승 무게"
뉴스핌 | 2015-01-18 09:00:00

[뉴스핌=이준영 기자] 이번 주(1월19일~1월23일) 국내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기대감에 소폭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 높다.

18일 뉴스핌이 5개 증권사로부터 주간 코스피 예상밴드를 집계한 결과 하단과 상단이 각각 1872, 1948포인트로 나타났다.

지난주 코스피는 한 주 동안 1.90% 내렸다. 증시전문가들은 국제유가 하락과 스위스중앙은행의 환율 하한선 폐기에 따른 유로존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약세를 보였다고 풀이했다.

하지만 이번주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결정 기대 속에 상승쪽에 무게를 뒀다. 물론 양적완화 규모에 따라 증시 방향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다. 

노아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ECB 양적완화 기대에 따른 소폭의 상승흐름을 예상한다"며 "다음 주 대형주 실적 부진이 예상되나 ECB 양적완화 이슈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주 유럽 사법재판소에서의 무제한 국채매입 프로그램(OMT) 합헌 판결에 따라 ECB의 국채매입 발표가 예상되며 매입 규모는 5000억유로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오태동 LIG투자증권 연구원도 "유럽사법재판소의 OMT 적법 판결 이후 스위스중앙은행은 2011년 9월에 도입한 최저 환율제 폐지를 선언했다"며 "스위스가 통화 가치 방어를 포기함으로써 ECB의 양적완화 시행 기대감이 고조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22일 ECB 회의에서 양적완화 시행 여부를 밝힐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규모 결정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며 "다만 ECB의 양적완화 발표는 글로벌 유동성의 증가로 인식돼 시장에 우호적인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규모가 시장 기대치보다 낮을 경우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위스의 최저환율제 폐지로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에서 양적완화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지만 그 규모가 시장 기대치인 1조유로에 미치지 못하면 실망 매도세가 나올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전략에 대해서 오 연구원은 "ECB 통화정책회의와 중국의 GDP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강해질 전망"이라며 "그러나 주 후반 대형 이벤트가 소멸되고 미국 채권 금리와 금 가격의 추세가 전환될 때 주식 비중확대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해왔다.

20일(현지시간) 중국의 4분기 GDP 지표와 12월 산업생산 지표가 나온다. 21일에는 1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가 있다. 22일에는 유로존의 1월 ECB 통화정책회의가 있다. 23일에는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PMI 지표가 나온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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