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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회전율 둔화...작년 한해 유가 2회. 코스닥 4회 "손바뀜"
뉴스핌 | 2015-01-19 07:49:46

[뉴스핌=이보람 기자] 증시침체 여파로 지난해 주식시장 손바뀜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주식 회전율은 유가증권시장이 198.38%, 코스닥시장이 390.51%로 전년대비 각각 37.76%p, 72.71%p 줄어들었다.

주식 회전율은 거래량을 상장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주주가 빈번하게 교체됐음을 의미한다.

지난해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 주식 1주당 약 2번, 코스닥시장에서는 약 3.9번 매매가 이뤄진 셈이다.  

<출처=한국거래소>

상장주식 회전율 500% 이상 종목은 코스피시장에서 59개, 코스닥시장에서 215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또한 전년대비 각각 9개, 39개 종목이 줄어들었다.

코스피시장 회전율 상위 기업은 3364%의 회전율을 기록한 키스톤글로벌(012170)이 1위를 차지했으며, 신우(025620)(3036%), 남광토건(001260)(2862%), 코아스(2685%), 진원생명과학(011000)(2584%)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863%의 회전율을 보인 파루, 제일바이오(3746%), 제이씨현시스템(3358%), 국제디와이(3246%) 등이 회전율 상위권에 들었다.

반면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낮은 회전율을 기록한 것은 각각 서울가스(017390)(2.28%)와 이트레이드증권(1.07%)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한국유리, 미원상사, 코스닥시장의 대구방송, KNN 등도 낮은 회전율을 보였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량 감소의 영향으로 회전율이 하락했으나 지난 2012년-2013년보다는 감소세가 진정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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