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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땅 위의 지하철’ 개통…전지역 이동 ‘20분 이내’
아시아경제 | 2016-01-04 16:36:19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대중교통으로 세종지역을 오가는 이동시간이 20분 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세종특별본부는 오는 6일 아람찬교(금강4교) 남측 부근에서 세종시 내부순환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도로 전체 구간(22.9㎞)의 개통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BRT는 버스전용 도로와 전용 신호체계(우선 신호) 등을 도입, 원활한 운행흐름으로 이동시간을 단축한다는 의미에서 일명 ‘땅위의 지하철’이라고도 불린다.

개통을 앞둔 BRT 도로는 행복도시 교통체계의 핵심인 이중 환상형(Two Ring) 체계 중 내부순환도로로, 중앙에 구획된 간선급행버스 전용 2차로를 포함해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됐다. 도로건설에 소요된 사업비는 5710억원가량이다.


특히 개통 구간에 포함된 아람찬교(L=840m, 금강4교)는 두 개의 주탑(고주탑 114m, 저주탑 83m)과 최대 경간장(기둥과 기둥 간 거리, 250m)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개방형 고저주탑사장교로 세종지역의 명소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는 게 행복청의 설명이다.

행복청은 BRT 도로 개통으로 세종시 내 BRT 도로상 모든 지역의 이동시간이 20분 내로 가능해지고 ‘대전-충북 청주’ 간 이동시간도 종전보다 짧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4·5생활권 개발의 중심축으로서 4생활권 산학연클러스터(집적지) 등의 조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주빈 기반시설국장은 “(2030년) 총 3단계 행복도시 개발과정 중 1단계 개발 완료시점(2015년)에 맞춰 BRT도로를 개통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행복청은 향후 생활권 내부도로와 외곽순환도로(2단계·2020년 목표) 등 기반시설을 도시개발권역 확산과 주민 입주 시기에 맞춰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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