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10-09 16:38:51

(주)수옵틱스(대표 임도현)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8회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6, KPEX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수옵틱스는 군·경 및 법집행기관의 다양한 운용 환경에 대응하는 전술광학 및 전자광학 조준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옵틱스는 2008년 설립된 정밀 광학 및 전자광학 조준장비 전문 방위산업 기업이다. 전체 임직원 65명 중 14명이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체 브랜드 'ACTUS'를 통해 도트사이트, 라이플스코프, 확대경 등 주간 광학장비와 레이저 표적지시기 등 전자광학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주력 출품 제품은 신속한 표적 획득을 지원하는 도트사이트와 다양한 교전 거리에 대응하는 라이플스코프 및 확대경, 경찰·특수임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이저 표적지시기다. 수옵틱스는 군·경 운용 환경에서 요구되는 정밀성과 신뢰성을 고려한 광학조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옵틱스의 핵심 경쟁력은 광학설계, 정밀 기구설계, 레티클 및 클릭시스템, 레이저 정렬 등 조준장비 핵심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품 설계부터 개발, 생산 및 품질관리까지 사내에서 수행하며, 관련 특허 16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옵틱스는 광학적 정밀성과 장비 내구성, 반복 정밀도, 운용 편의성, 장비 간 호환성을 고려한 설계·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현재 열영상 조준경과 야간투시경을 개발 중이며, 향후 신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옵틱스는 국내 군·경 기관에 정밀 광학 및 전자광학 조준장비를 공급하며 사업 수행 역량을 축적해 왔다. 2025년 경찰청 권총형 레이저 표적지시기 사업을 통해 총 1,410대의 장비를 납품했으며, 대한민국 육군 워리어플랫폼 사업에도 참여했다.
KPEX 2026에서는 국내 경찰 및 특수임무기관 관계자들에게 제품의 기술적 특성과 활용 가능성을 소개하고, 신규 사업 및 공급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법집행기관과 방산기업, 유통 파트너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치안·방산시장 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회사 관계자는 "수옵틱스는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에서 공급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시아와 중동,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군·경 및 방산 관련 고객과의 협력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KPEX 2026 참가는 국내 경찰과 특수임무기관은 물론 해외 법집행기관 및 방산 파트너에게 ACTUS 기반 조준 솔루션의 정밀성과 운용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라고 덧붙였다. 수옵틱스는 기존 수출시장의 공급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튀르키예를 신규 전략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6, KPEX 2026)'은 첨단 치안·보안·안전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종합 B2B 전시회로, 10월 21일(수)부터 24일(토)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AI·피지컬 AI, 로보틱스·드론·모빌리티, 범죄수사·과학수사 장비, 사이버보안·정보보호, 영상보안·통합관제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정책·기술 세미나와 품평회, 공공구매 및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과 국내외 경찰·공공기관 및 산업 바이어 간 교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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