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모임중독 아버지, 매일 술 마시고 귀가... 아들 폭풍 눈물 ‘안타까워’
파이낸셜뉴스 | 2016-05-24 12:17:08
파이낸셜뉴스 | 2016-05-24 12:17:08
▲ 사진: 방송 캡처 |
'동상이몽'에서 모임중독 아버지 편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부모님의 잦은 부부 싸움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아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는 술과 각종 모임에 빠져 매일 자정이 지난 시간까지 술을 마시고 귀가했다.
이에 아들은 "부모님께서 할 말이 있으면 나를 통해 대화 한다"며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어머니는 "남편과 마트를 운영하는데, 술 때문에 내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전했고, 아버지는 "술을 좋아하는 건 맞지만 일을 위한 모임들이 대부분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아들이 "화목한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리자, 부부도 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서로가 달라질 것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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