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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도원경, 거침없는 무대 눈길 ‘유재석 멱살 잡고 기타 패대기...’
파이낸셜뉴스 | 2016-05-25 05:23:07
파이낸셜뉴스 | 2016-05-25 05: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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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방송 캡처 |
'슈가맨'에 출연한 도원경의 무대에 유재석과 유희열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더더 박혜경과 도원경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원경은 무대에 앞서 유재석과 유희열에게 밴드 기타 자리에 함께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유재석과 유희열은 각자 가발을 쓰고 기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도원경은 유재석의 멱살을 잡고 기타를 빼앗을 뒤 바닥에 내리치는 기타 패대기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유재석은 "갑자기 멱살을 잡았다"고 당황해 했고, 유희열은 "이 누나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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