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캡처

'쇼미더머니5' 샵건이 디스전 가사 실수에도 불구하고 top6에 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도끼&더콰이엇'과 '길&매드클라운'의 팀 배틀이 벌어졌다.

이날 래퍼들은 강력한 퍼포먼스로 상대\를 자극했다. 특히 플로우식은 미리 도넛을 만들어 와 관객들에게 던지는 퍼포먼스로 도넛맨을 건드렸다.

반면 샵건은 슈퍼비를 상대로 강력한 가사를 들고나와 기선을 제압했지만 안타깝게도 가사를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그는 결국 반주를 꺼 달라고 요청, 승부를 자진 포기했다.

그러나 샵건은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 매드클라운, 거미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샵건의 무대는 최종 공연비 290만 원으로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의 원 무대(165만원)를 제압했다.

이에 샵건은 "나라는 애가 여기까지 와서 원도 이길 정도로 가망성이 있던 애였나 얼떨떨했다. 9,000명 중에 TOP6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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