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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뇌사 판정, 선우 “힘들 때 도움되지 못해 미안해요”
파이낸셜뉴스 | 2016-06-27 05:05:07
▲ 사진: 선우 SNS

김성민 뇌사 판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선우가 글을 남겨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선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성민이 선우를 위해 그려준 그림이 담겨 있다.

선우는 사진과 함께 "5년반 전에 오빠가 직접 그려준 나.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다며, 밝고 긍정적인게 참 좋다며, 늘 응원한다는 편지와 함께 보내줬던 그림"이라며 "오빠도 그랬는데... 힘들때 도움되지 못해 미안해요. 그곳에서 눈치보지말고 걱정없이 행복하게 맘껏 웃으면서 함께해줘요. R. I. P."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서울성모병원은 26일 평소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던 김성민 씨가 콩팥 2개와 간장 1개, 각막 2개를 난치병 환자 5명에게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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