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포토뉴스

YG 새 걸그룹 최종 멤버 4명 확정..팀명 '블랙핑크'
파이낸셜뉴스 | 2016-06-29 10:23:07
YG 새 걸그룹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이 최종 멤버를 확정하고 '블랙핑크'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최종 멤버 제니, 지수, 리사, 로제의 모습을 첫 공개했다.
 5명 이상일 거라고 소문이 무성했던 '블랙핑크'는 네 명으로 확정된 완전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투애니원(2NE1) 이후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큰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블랙핑크’는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훈련을 받아온 실력자들로 구성됐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당초 9명 정도의 걸그룹을 기획하려고 했으나 수년 전부터 4명의 멤버로 최종 확정하고 이들의 역량을 키우는 것에 집중해왔다.
 양 대표는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를 ‘블랙핑크’의 전담 프로듀서로 지목, ‘블랙핑크’ 데뷔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하게 했다. 테디는 그간 투애니원과 빅뱅의 다수 히트곡을 프로듀싱해왔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블랙핑크’라는 이름은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색에 살짝 부정하는 의미를 덧붙여 "예쁘게만 보지 마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의 뜻을 담았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했다는 의미다.
 또한 특별한 상품 앞에 ‘블랙’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처럼 ‘특별한 여성 그룹’이라는 뜻도 담았다.
 현재 블랙핑크는 3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에 있다. YG는 이들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첫 데뷔곡 안무를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에게 동시에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눈 보호하기 위해 착용한 선글라스, 백내장·각막손상 유발?
성관계 많이 하는 부부, 특징 따로 있다
'이런 사람'이 과음하면 위암 위험 최대 55배 높아진다
군사기술의 끝은 어디? 투명 탱크 등장..'영상으로 확인'
서울대 여학생의 '화류계 알바' 고백..갑론을박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