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엑소 카이, 콘서트 참여 못해 “부상 입은 후 많이 울었다” 안타까워
파이낸셜뉴스 | 2016-07-25 05:41:07
파이낸셜뉴스 | 2016-07-25 05:41:07
▲ 사진: SM 제공 |
엑소 카이가 부상으로 공연에 참여하지 못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엑소는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했다.
오프닝 무대 후 리더 수호는 "저희 공연을 시작하기 전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한다. 어제 공연에서 멤버 카이가 다리 부상을 입었다.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그래서 오늘 전체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다. 부분 무대에만 나올 것이다"고 전했다.
이후 휠체어에 의지한 채 등장한 카이는 "지난 콘서트 연습하다가 발목 부상을 또 입었다"며 " 뼈는 이상 없고, 인대에만 문제가 생긴 것 같다. 다시 검진을 받고, 차후에 소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카이는 "부상을 입은 후 슬퍼서 많이 울었다. 땡땡 부어 정말 곰이 됐다"며 "빨리 나아서 좋은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헤어진 연인의 SNS를 훔쳐보는 이유 밝혀져
→ '냉장고에 여친 시신 보관'..본드로 밀봉까지 '잔인한 남친'
→ 인천국제공항서 택시 타면 '봉'이 되는 이유
→ '우동'을 아십니까?...VR 음란물 인터넷 무방비 노출
→ '포켓몬 고' 하려고 대형건물 GPS 조작하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