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 2016-07-25 20:01:08
▲ 사진=JTBC |
강인 정식재판 회부 소식이 주목받고있다.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의 음주운전사건이 당초 예상됐던 약식 기소가 아닌 정식 재판에 회부되게 됐다.
검찰측은 벌금 700만원에 이 사건을 약식 기소 했지만, 서울중앙지법(형사 26단독, 임동규 부장판사)은 이 약식 기소 사건 서류를 검토한 뒤 정식 공판절차에 의해 사건을 심리해야한다고 판단하고 정식 재판 회부를 결정한 것.
이에 따라 사건은 교통 사건 전담재판부인 형사7단독 엄철 판사에게 배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인은 지난 5월 24일 음주운전으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의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차를 탄 채 사건현장을 이탈했다가 11시간 뒤 자수하며 사건이 알려지게 됐다.
당시 경찰은 강인에게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추정했으며, 조사결과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57%로 나타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이 사건으로 강인은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 중이며 사건의 판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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