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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비가 온다’ 컬러링-벨소리 1위! 인기 확장 불붙었다
파이낸셜뉴스 | 2016-07-29 23:01:09



가수 김대훈의 ‘비가 온다’가 인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성인 가요 인기 척도로 불리는 주부 노래교실에서 ‘섭외 1순위’에 오르며 바쁜 여름 일정을 보내고 김대훈의 노래 ‘비가 온다’가 네이트 폰월드 인기컬러링 1위, 인기벨소리 1위를 기록하며 인기 롱런 채비를 갖췄다.

지난해 8월 발표한 ‘비가 온다’는 최근 네이트 폰월드의 인기 순위 톱10에 진입한 후 가파른 순위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 인기를 차지했다. 트로트와 포크 음악을 아우르는 곡 구성을 통해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중장년 가요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비가 온다 / 나의 가슴에 / 시리도록 마음이 춥다 / 미련이란 못된 눈물 / 빗물처럼 가슴에 흘러내린다’라는 후렴구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후 아픔 감정을 나타내며 감성을 터치하는 김대훈의 목소리와 창법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비가 온다’ 음반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최근 ‘비가 온다’의 오프라인 인기 순위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곧바로 네이트 컬러링과 벨소리 차트 1위에 올랐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미 주부 노래교실에서 ‘40대 아이돌’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김대훈은 “많은 분들이 ‘비가 온다’를 애창해 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셔서 힘을 얻고 있는데 실제로 차트를 통해 1위를 했다는 사실을 목격하니 기분이 얼떨떨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비가 온다’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지난 4월 공개된 ‘내 마지막 날에’(Good Bye)도 인기 동반 상승 효과를 보이고 있다.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로 발표된 이 곡은 ‘눈물이 많은 삶이여서 고생했다, 배운 게 많은 삶이어서 아름다웠다’라는 후렴구와 김대훈의 담담한 보컬이 어어러져 애절하게 전개되는 곡이다.

2009년 ‘내가 아는 단 한사람’으로 가요계 데뷔한 김대훈은 ‘목숨 건 남자’, ‘내 사랑나무’ 등의 곡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펼쳐 온 가운데 드라마 OST 가창에도 참여하며 인기 영역을 확장해 왔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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