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덕혜옹주' 포스터

영화 '덕혜옹주'가 전국 12개 도시에서 릴레이 시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9일 '덕혜옹주'는 3천 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부산 영화의 전당 시사회를 열었다.

이날 시사회에는 허진호 감독, 손예진, 박해일, 정상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허진호 감독은 "열과 성을 다해 만들었으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영화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해일은 "좋은 스탭들이 합심해서 만들었다. 재미있게 보시고 묵직하고 깊은 감동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손예진은 "오늘 행사에 오신 손자와 손녀 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온 아픈 시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바람을 전했다.

한편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영상] '노출 심한 옷' 입은 여성을 본 남성들의 반응은?
→ 강정호 성폭행 수사 의뢰 여성 신상 밝혀졌다
→ 슈퍼인간(?) 외계인(?) 교통사고에도 '무적인 사람' 공개
→ 사람 좌석에 개 앉히고 뻔뻔하게…'지하철 무개녀'
→ '17세女와…' 공무원 사생활 보도 여기자 알몸 보복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